천안에서 새벽 2시에 출발해서 가진항서 해돋이보고 통일 전망대 부터 목표없이 7번 국도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동해안의 멋진 풍경과 기운을 담고 16년 첫 잠을 청한곳이  우리 집이 아닌 바로 황토 민박 펜션이었습니다.

밤에 도착해서 네비 혼선이 있어 포기하고 시내 모텔에 숙소를 정하려고 하는 순간

왠지 모르게 사장님의 친절한 목소리와 정에 끌려 다시 황토민박 펜션으로 맘을 옮겨 주더군요

사장님께서 차를 직접 운전하여 숙소를 안내 해주셨습니다,

밤에는 몰랐지만 아침에 일어나보니 공기에 대해서는 굳이 표현 안하겠습니다,

조용하면서도 편안한 아침이 저를 반기더군요

사장님께서 직접 설계도 하셨다면서 잘 설명 해주셨습니다

저희 아버님 집을 새로 지어야 하는데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길게 쓰지 않겠습니다. 길었네 이미  ㅋㅋㅋ

다음에 꼭 다시한번 갈겁니다,,

그때 방이 없다시면 아니 됩니다,방 우선 예약 부탁 드립니다 예쁜 사장님

이용후기를 쓰면 방 예약이 힘들어 지는거 아닐까 고민도 했지만

이리 좋은곳을 여러사람이 함께 즐겼으면 하는 바램으로 양보를 하면서 글을 올렸습니다